후배기업을 위해 ‘영업이익의 3% 기부’ 협약증서를 전달했던 ㈜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 가 직접 투자자를 섭외해 6개 창업기업과 매칭,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에이올코리아 사무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안암동 캠퍼스타운 정기세미나가 ▷창업기업 IR(투자유치) ▷세미나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약 4시간 동안 열렸다.
이 세미나에는 백재현 대표가 직접 섭외한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플랜에이치벤처스에서 투자 의향이 있는 4명의 VC(투자자, Venture Capitalist)가 참여했으며, 안암동 캠퍼스타운 소속 6개 창업기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투자유치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백재현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후배들과 질의응답 가졌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에이올코리아는 캠퍼스타운에서 성장한 선배기업이 후배기업을 이끌어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캠퍼스타운 선순환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서울시는 캠퍼스타운이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구축, 정보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혁신창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