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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최초 자체 대량 생산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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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려대안암동캠퍼스타운 작성일 2020.10.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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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이 생산하는 스탠드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제품. 

 

서울시가 처음 조성한 캠퍼스타운에서 창업한 기업이 자체 생산공장을 짓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복합에어솔루션 제품 생산에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에서 창업한 에이올코리아가 경기 화성시에 3,300㎡ 규모의 자체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가운데 생산기지를 준공한 것은 에이올이 처음이다. 그동안 타 공장에 제품을 위탁 생산했던 에이올은 자체 공장을 통해 연간 16만대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72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25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올은 국내 최초로 제습·냉방·공기청정·환기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한 복합에어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자체 개발한 UV필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평가에서 부유 바이러스와 부유 세균을 각각 97%, 99% 이상 저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제품력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올은 지난 2017년 안암동 캠퍼스타운 제3회 입주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서울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 됐다. 입주기간 동안 창업공간, 자금지원부터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멘토링, 판로개척 등 캠퍼스타운의 밀착지원을 받았다. 서울캠퍼스타운 대표 기업으로서 영업이익의 3%를 후배 창업가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등 선순환 창업 생태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재현 에이올 대표는 “창업 초기 캠퍼스타운 공간 제공과 투자유치가 큰 힘이 됐다”면서 후배 창업가들을 위해 영업이익의 3%를 캠퍼스타운 사업단에 기부하겠다는 확약증서를 전달했다. 또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등을 통해 후배기업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에이올의 자체 생산공장 개소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탄생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공공의 지원을 통해 초기창업을 넘어 성장 단계까지 도약한 대표사례”라며 “서울시 34개 캠퍼스타운에서 꿈을 키우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성장하고 도약해 에이올 같은 캠퍼스타운 대표기업들이 다양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2020.10.06 서울경제]
- 원본링크.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0ZOKVPY

 

[연관. 2020.10.06 이데일리]

코로나19에도 성장 '쑥'...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자체공장 준공

- 원본링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6120662593029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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