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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 LH 복합환기 개발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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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려대안암동캠퍼스타운 작성일 2019.09.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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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 등록·장기임대아파트 납품…안정적 수요처 확보


에이올(대표 백재현)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장기임대아파트 다기능 복합환기시스템 개발과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미리 파악한 뒤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우수조달물품에 등록시킴으로써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2019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사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기임대아파트 다기능 복합환기시스템 개발과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개발되는 제품을 통해 장기임대 공공주택에 2만대(약 200억원)를 적용할 방침이다.


과제사업은 지난 4월 공고 이후 6월 1차 평가를 거쳐 에이올과 휴마스터가 선정됐다. 양 기업은 과제 제안요청서를 만족하는 기본설계를 2~3개월간 실시하고 실증평가를 거치는 ‘경쟁적 대화’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에이올이 연구비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에이올은 심사에서 △수요기관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검증을 받은 점 △수요기관의 요구사항 세부내용에 부합하는 점 △개발시제품이 공인인증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취득한 점 △RFP의 요구치를 대체로 달성한 점 △자체 제작공정 확보, 안정적 생산능력, 연구시설·인력 확보 등이 우수한 점 △사업이해도가 높고 천장형·벽걸이형을 현장여건에 맞게 설치한다는 아이디어가 우수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수요기관인 LH는 미세먼지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상황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장기임대아파트에 적용하기 적합한 제품을 요구했다. 제품은 소비자의 구매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기청정·제습·환기·냉방이 가능한 다기능 복합환기기능을 탑재해야 했다. 또한 소형평수 임대주택에서 실생활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환기장치 설치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정량적 성능은 △제습 소비전력 0.7kW △제습능력 18L/일 △실내습도상태 40~60% 유지 △난방 전열교환효율 70% △냉방 전열교환효율 50% △공기청정풍량 150CMH △공기청정 소비전력 0.2kW △필터등급 H13 △PM2.5 미세먼지 관리능력 △냉방능력 3kW △냉방 COP2 △소음 60dB 이하 △제품크기 약 750×850×350mm △조달예상단가 100만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기능적으로는 △주거공간별 독립제어기능 △겨울철 실내결로 억제기능 △IoT기능을 적용한 자동공기질 관리기능 △모바일기기 연동을 통한 외부제어기능 △실시간 실내공기질상태 모니터링기능 △미세먼지 알림기능 △기상데이터 연동 실내공기질 관리기능 등을 요구했다.


이번 과제사업에는 내년까지 총 8억원이 투입된다. 정부출연금은 5억3,600만원, 민간부담금은 현금·현물을 포함해 2억6,400만원이다. 특히 개발제품은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되고 LH 장기임대아파트 2만세대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수요처확보가 예상된다.


에이올의 제습청정환기장치.

▲ 에이올의 제습청정환기장치.



[출처. 2019.09.18 kharn]
에이올, LH 복합환기 개발사업자 선정
- 원본링크.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1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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