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의 청년기업인상 수상자 "기업가정신은 곧 도전" - 에이올 백재현 대표님 장관 표창 > 보도자료

에이올 백재현 대표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창업이라는 도전에 나선 이유는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과 만나며 돈도 벌고 다시 좋은 곳에 번 돈을 쓰고 싶어서 창업하게 됐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야지만 진정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류선종 N15 대표)

“기업가 정신은 도전, 도전이라는 것은 자신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인가 도전하고 싶다면 먼저 시도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고유영 푸라하 대표)

12일 열린 '2019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에서 '청년기업인상'과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포상'을 받은 기업인은 기업가정신 핵심은 '도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청년기업인상을 수상한 37명의 기업인과 기업가정신 확산과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는 저마다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업가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청년기업인상은 국가 경제발전과 기술발전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기업인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포상은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청년기업인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권태현 픽셀디스플레이 대표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효과가 떨어지는 소아용 검안의료장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창업에 나섰다. 검사 단가가 낮고 소아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의료연구에서 외면당하던 분야를 적극 개척한 결과다.

같은 상을 받은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는 연쇄창업가다. 개인간(P2P) 금융 플랫폼 렌딧을 공동창업한 이후 공유경제에 매력을 느끼고 쉐어플랫폼 서비스 '나누다 키친'을 출시했다. 부동산을 효율성이 있게 활용함으로써 소상공인 폐업률과 실업률 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형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11년간의 대기업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형 게임 '리얼월드', 열린 더빙 솔루션 '헬렌' 등을 내놓고 있다. 리얼월드는 도시 규모 광역 공간에서 2시간 이상의 여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문화 경험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등 지역재생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휘 청년스토리 대표는 기존 간판업에 자체 개발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접목해 값싸고 질 좋은 간판을 시중에 보급하고 있다. 기존 옥외광고 간판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간판 시장에 새로운 인재가 유입되도록 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표>2019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청년기업인상 수상자 명단

〃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청년기업인상, 3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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